“장병들 편식해서”...군부대 음식물쓰레기 연 11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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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코르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1-12 00:1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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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18/0005532890?sid=102
지난해 군부대에서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는 총 11만 3003톤으로 처리비용은 189억원이 넘는다.
18일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부로부터 ‘최근 5년간 각 군별 음식물류폐기물 연간 처리량 현황’ 자료를 제출받고 2018년 9만 7835톤이었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2022년 11만 3003톤으로 1만 5168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처리비용도 2018년 102억원에서 2022년 189억원으로 늘었다.
임 의원은 “군부대 음식물 쓰레기 증가로 처리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음식물 쓰레기 감소와 급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 원인에 대해 “식수 인원에 대한 부정확한 예측, 장병들의 잔반 줄이기 실천 부족, 장병들의 편식 성향, 식당 메뉴 미개선, 식사 전후 장병들의 매점이용, 정량식사 미실시 등 이유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군부대에서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는 총 11만 3003톤으로 처리비용은 189억원이 넘는다.
18일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부로부터 ‘최근 5년간 각 군별 음식물류폐기물 연간 처리량 현황’ 자료를 제출받고 2018년 9만 7835톤이었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2022년 11만 3003톤으로 1만 5168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처리비용도 2018년 102억원에서 2022년 189억원으로 늘었다.
임 의원은 “군부대 음식물 쓰레기 증가로 처리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음식물 쓰레기 감소와 급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 원인에 대해 “식수 인원에 대한 부정확한 예측, 장병들의 잔반 줄이기 실천 부족, 장병들의 편식 성향, 식당 메뉴 미개선, 식사 전후 장병들의 매점이용, 정량식사 미실시 등 이유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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